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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브로마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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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4년 밸런타인데이 테오브로마 보도자료 1
작성자 테오브로마 쇼콜라티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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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4-11-18 14: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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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의 고향 유럽산 대신 우리나라 초콜릿 뜬다

신세계 백화점은 8일까지 한국, 일본, 벨기에 등 각국 13개 브랜드의 유명 초콜릿을 한데 모은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행사를 펼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수제 초콜릿 맛집으로 통하는 국내 브랜드를 대거 선보인다는 것. 홍대 초콜릿 맛집 '테오브로마', 프랑스 초콜릿 박람회 '샬롱뒤쇼콜라 서울'에 참여한 체러티 등이다.

국내산 테오브로마 가나슈 초콜릿


또 일본에서 카카오와 홋카이도산 생크림, 양주를 배합해 부드러움과 쫄깃한 식감을 살려낸 생초콜릿으로 유명한 로이즈의 초콜릿도 백화점 업계 중 단독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이처럼 아시아산 초콜릿에 주목하는 이유는 초콜릿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벨기에·프랑스산 초콜릿이 해마다 그 인기가 시들면서 한국·일본 등 아시아산 초콜릿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업체 측은 "기존 유럽 초콜릿 맛에 식상함을 느낀 국내 소비자들이 우리나라와 일본의 수제 생초콜릿, 특히 녹차맛 등 동양인의 입맛에 맞는 초콜릿을 선호하게 된 것 같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 3년간 신세계백화점의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행사 실적을 살펴보면 전통 강자였던 벨기에·프랑스산 초콜릿들의 매출이 계속해서 줄어드는 반면, 국내산과 일본산 초콜릿은 계속해서 늘고 있다.

2011년부터 행사를 진행한 국내산 체러티는 2012년 2월 매출이 25%에 불과했지만, 2013년 2월 57%로 껑충 뛰었으며, 일본 메리스도 2011년 2월 92%에서 2013년 2월 110%로 매출이 상승했다.

반면 프랑스 리샤는 2011년 2월 26%에서 지난해 2월 7%로, 벨기에 노이하우스는 2011년 2월 20%에서 2013년 2월 13%로 각각 매출이 감소했다.

최봉균 신세계백화점 식품 바이어는 "최근 소비자들이 우리 입맛에 맞는 국내산, 일본산 생 초콜릿을 선호하기 시작하면서 초콜릿의 본고장 유럽산 보다 더 많이 찾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행사에서도 국내 유명 맛집 초콜릿 브랜드와 일본산의 비중을 대폭 늘려 희소성이 담긴 나만의 초콜릿 선물을 원하는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2014-02-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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